온라인 언론의 수익구조에 대하여

웹은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자신의 의견을 설파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러나 수익을 내기는 쉽지 않다. 한국에서 사람들은 웹에서 신문기사를 공짜로 읽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한다.

신문사들이 수익구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경로를 생각해 봤다고 하는데, 그게 그렇게 쉽지 않은 것 같다. 지금까지 유일한 수익구조는 광고였다.

나는 좀 골똘히 생각하고 있다. 웹에 올라오는 글들을 통해 수익을 내야 하는가. 근본적인 질문이다. 수익을 다른 데서 낼 수는 없는가.

레프트21 같은 독립언론들은 기자들의 무급에 가까운 헌신과 단체와 개인들의 후원금에 의존해 광고 없이 신문을 발행한다. 이게 대안이 될 수는 없겠지만, 이런 방식으로 더 나은 수익 구조를 만들 수는 없을까?

어쨌든, 수익구조 관련해서 잘 정리가 된 글을 발견했기에 링크한다.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 콘텐츠 유료화에 대한 질문

최진순 기자의 오마이뉴스 10년에 관한 글도 있어서 링크한다 : 창간 10주년 맞는 오마이뉴스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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