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화려함을 좋아하는 것 같다. 아무리 사용성을 고려해서 웹표준을 지키고 깔끔하고 심플하게 만들어도 플래시나 자바스크립트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것에 탄성을 지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깔끔하고 심플하게, 여러 사용성을 고려해서 만든 사이트야말로 이제 곧 닥쳐올 스마트폰 시대에 대처하기 쉬울 것이다. 아이폰에서는 플래시가 돌아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만약 그렇다면 웹표준을 준수한 깔끔한 홈페이지야말로 더더욱 빛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 그럼 왜 플래시로 메뉴구성을 해서는 안 되는가? 한 번 읽어 볼 만한 글이 있어서 링크한다.
중대한 변화 : [초보 웹기획] 홈페이지 상단메뉴 만들기
그리고 이건, ajax로 홈페이지를 구성할 경우 검색 노출에서 어떤 점이 마이너스될 수 있는지를 적은 구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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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차 풀스택 웹 개발자 안형우입니다
웹 개발에서도 중요한 것은 개념입니다.
이 블로그에는 제가 개발하며 익힌 개념들을 정리합니다.
워드프레스를 오래 다뤄 왔고 강의도 두 편 찍었습니다.
– 인프런 “워드프레스 제대로 개발하기 어드민 편, 클라이언트 편”
– 클래스101 “누구나 할 수 있는 워드프레스 홈페이지 만들기 – 기획부터 출시까지 한 방에 OK”
OOCSS에서 Utility-First CSS까지, CSS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관심이 많았습니다.
“프로젝트 중심 실전 CSS”라는 유튜브에 강의를 연재했습니다.
플래시가 탑재되지 않은 브라우저로 한번 열어보면. 정말이지 답답하지요..
모바일 브라우저일 경우 특히 안습인 경우가 많아요ㅠㅠ
메뉴바 말고는 해당 페이지로 갈 수 있는 링크가 전혀 없어서 첫화면에서 발만 동동 구르다 나와야 하는 비극적인 일이 발생하기도 하죠. 완전 안습이예요ㅠ.ㅠ
더 많은 웹기획자들이 이 점을 알고 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예요! ^^ 특히 시민단체나 노조 관련 홈페이지 기획자들이 그랬으면 하는 생각이랍니다 저는.
네. 대안적 링크라도 제공을 해 주면 정말 다행이죠. ^^ 당장 플래시 메뉴를 뜯어고치지는 못하는 사이트들도 많은데, 그 경우에는 웹마스터들이 푸터 영역이나 어디에 따로 링크를 제공해 주는 센스를 발휘하면 좋은 것 같아요.
맞아요.. 그래두 사이트 맵이라도 따로 앵커 형태로 있으면 다행입니다.
플래시 없이 아예 아무것도 못하는 사이트면 정말 절망이죠
네. 맞아요. 제가 사이트 맵으로 겨우 서핑한 그 사이트도 풋터에 사이트 맵 링크가 따로 있었어요.
변경을 해주기 어렵다면 이런 방식이라도 지원해주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하지만 메뉴문제 뿐만아니라 아예 IE 가 아닌 브라우저에서는 서핑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많아서.. (지원하지 않은 브라우저 입니다. 하고 alert 뜨고 빈화면 ㄷㄷ)
갈길이 멉니다 -ㅁ-;
헉! 그런 경우도 있군요! 완전 좌절이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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