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 정품인증 프로그램 만드는 사람들은…

오늘 윈도우7 정품인증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됐다.

윈도우 정품 보안과 정품 인증 사이의 대결에 대한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어떤 방식의 정품 인증도 사람이 일일이 확인하지 않는 이상 뚫리기 마련이라는 내용이었다.

정말 그런 것 같다;;

windows 7 loader 라는 프로그램을 봤는데, 이건 뭐 요즘 추세에 맞춰서 클릭 한 방에 모든 걸 해결해 주는 것이었다.

아예 윈도우에서 정품인증 관련 프로그램이 있는 부분을 지워 버리는 방법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런 걸 만드는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들일까.

벌금물지는 않는 것일까 등등 여러 가지 생각이 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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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 정품인증 프로그램 만드는 사람들은…”에 대한 5개의 응답

  1. 윈도우7이 10만원 이하라면 당장 구매할 의사가 있는데, 약 30만원정도의 비용은 사실 너무 비싸다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1. 마소의 폭력적인 가격이 아닌가 싶어요. 이리저리 말은 많겠지만 말입니다. 도로 같은 국가 기간산업시설을 모든 사람들이 무료로 이용하는 것처럼, 컴퓨터 운영체제 역시 모든 사람들이 무료로 이용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운영체제는 이제 산업 기반시설이나 다름없으니까 말입니다. 그러려면 국가가 인수해야겠죠.
      제가 IT 정책을 편다면, 우분투 리눅스 같은 것의 한국 버전(코분투 같은 것)을 대폭 지원해서 만들고, 당장 한컴에 라이센스를 지불하고 전국민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오픈오피스와의 호환성에 대폭 투자할 것입니다. 김프도 엄청나게 교육하고 말이죠.

    2. 헉, 대학생에게 윈도7을 399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가 있군요. ㅋ http://arch7.net/189

  2. 그거 아시나요? 인증툴 쓰면 OS가 더 빠르다는….

    인증과정이 너무나도 OS를 망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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