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자유롭다고 누가 말했던가. 중앙 서버에서 홈페이지 주소를 차단해 버리면 그만인 것을…

예컨대, www.address.com 을 홈페이지 주소창에 친다고 하자. 그러면 한국 주소 서버에 그걸 물어 보게 된다. 한국 주소 서버(KT에서 운영하는 KISA라고 한다)가 “그런 거 없단다 아그야” 하고 대답하면 웹브라우저는 이렇데 대답한다. “그런 주소 없다는디요?”

나도 KISA가 차단하고 있는 것이 대체로는 유해 사이트일 것이라 희망한다. 그러나 늘상 그런 건 아닌가 보다.

정부기관의 막가파식 인터넷 사이트 차단, 국민들은 혼란스럽다

위 글을 보면 KISA는 alexa(홈페이지 랭킹을 알려주는 사이트 같다)나 구글 blogger(블로그다), 심지어 adobe까지 차단한 전례가 있다. 별 시덥잖은 이유였던 듯.

게다가 저항이 거세지면 저항적 분위기가 있는 사이트를 차단하지 않을 거라고 장담할 수 있겠는가? 실제로 중국은 우리나라의 사회단체들에 접속하지 못하도록 사이트들을 차단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 것을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다.

홈페이지 주소와 실제 홈페이지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아이를 DNS 서버라고 한다. 이걸 꼭 한국 정부가 운영하는 걸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구글이 운영하는 것도 있고, 오픈DNS라는 것도 있다. 이런 아이들을 추가해서 사용하면 KT가 사이트를 차단하더라도 유유자적하게 그 사이트에 들어갈 수 있다.

정부를 못 믿으니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거다.

다음 설명을 보면 잘 나와 있다 : DNS 서버를 추가하자.

혹시 모를 사이트 다운에 대비해서 글 전체를 다운받아 압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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