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사이트를 처음 발견했을 때는 무료였다. 그런데 지금은 유료다.(가격은?) 당연한 건가. 단, 14일 체험 기간을 제공한다.
신문사들에 많이 필요한 기능일 수 있고, 블로그 운영자에게도 필요한 것일 수 있다. 내 글이 몇 번이나 인용됐는지 알아 보는 것이다.
예컨대, 신문사라면 방문수가 갑자기 높아진 어느날, 어디서 이렇게 많은 방문이 있었는지 알고 싶을 때, 혹시 트위터 때문에? 라고 생각이 든다면, 인기가 있었던 기사의 링크를 이 사이트에 집어 넣어 보면 된다.
한 번 해 보자.
<레프트21>의 “아이티 위기의 근원은 식민지 역사다“라는 기사가 총 몇 번이나 인용됐는지 살펴 보자.
이렇게, 원하는 페이지의 주소를 넣고, 애널라이즈를 누른다.
그러면 기본으로 분석 해 주는 것은 위의 그림이다. 그림을 보면, Showing 3 relevant reactions out of 29라는 메세지가 보일 것이다. 최초로 언급된 3 개의 인용이 29개로 퍼져나갔다는 뜻이다.
All을 눌러 보자.
그러면 누구 말이 어떻게 인용됐는지까지 나온다. 모든 인용이 다 나오는 것이다.
위에 있는 세 개의 탭 중 ANALYTICS 탭을 선택해 보자.
그러면 기간별 인용이 나온다. 사실 이 사이트는 트위터뿐 아니라 다른 데(페이스북?) 인용된 것도 나오는데, 한국어로 된 것 중 의미있는 것은 트위터밖에 없다;; 여튼 최슨 한 달을 분석해 주는 듯하다. 이 기사는 1월 15일 전후해서 인용이 많이 된 것 같다. 그리고 100% 트위터에서 인용됐다.
다음, PEOPLE 탭을 눌러 보자.
이런 그림을 볼 수 있다. 이 아이디의 트위터리안들이 이 기사를 인용했음을 알 수 있다.
기업과 언론사가 트위터를 분석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인 것 같다. 오래도록 서비스했으면 좋겠다. ^^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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