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프랙티스》 86페이지에 주석으로 달려 있는 글이다. 한 번 읽어 볼만한 가치가 있을 듯하다.
지나치게 모든 것을 설계하고 출발하려고 하지도 말고, 그렇다고 설계를 하지 않아서도 안 된다는 내용에 주석으로 달려 있는 글이었기 때문에 흥미가 생겼다.
《애자일 프랙티스》는 설계를 전략적 설계와 전술적 설계로 나눈다.
전략적 설계는 프로젝트의 큰 흐름을 설계한다. 프로젝트 시작 전에 하는 설계가 전략적 설계다.
마치 긴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지도를 보고 계획을 세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비유하고 있다.
반면 전술적 설계는 코딩 중에 만나는 여러 세부사항을 계획하는 것을 말한다.
《애자일 프랙티스》는, 강을 어떻게 건널지는 강에 도달해 보기 전에는 알 수 없다는 비유로 전술적 설계를 설명한다.
코딩을 실지로 해 봐야 문제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는 말이다.
지나친 세부사항까지 설계를 해서 프로그래머를 타이피스트로 만드는 것은 실패의 지름길이다. 그렇다고 설계를 하지 않는 것도 실패의 지름길이다.
여튼, 주석으로 달린 글을 링크한다.
주석 내용을 전부 인용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아서 그렇게 한다.

마틴 파울러(Martin Fowler)의 글 <A href=”http://www.martinfowler.com/articles/designDead.html” target=_blank>「설계는 죽었는가?(Is Design Dead?)」</A>에서 이 주제에 대한 뛰어난 토론 내용을 찾아 볼 수 있다.
 

한글 번역본이 원문에 링크돼 있었다. : <A href=”http://blog.naver.com/j6040148/120015111138” target=_blank>설계는 죽었는가? 번역본</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