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온라인 신문사 광고는 봐 주는 게 예의라고 생각했다.(조중동 등 빼고)

하지만 리얼클릭은 나를 분노하게 했으니- 광고가 떠서 꺼도 다시 스크롤을 내리면 광고가 뜨는 이 미친 광고 때문에 신경쓰여서 내용을 읽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리얼클릭을 멈추는 스크립트를 만들었다.

그런데… 해당 사이트에서는 작동하는데 다른 신문사의 리얼클릭에는 적용이 안 되는 것이었다.

열라 짜증났다.

그러면 어떻게 할까? 나는 생각했다. 자바스크립트를 꺼버려야겠다!

그래서 불편한 신문사가 나올 때마다 크롬의 자바스크립트 예외처리에 신문사 링크를 추가했다.

일단 크롬에서 오른쪽 상단의 뺀찌모양을 클릭한 후 옵션을 선택해 준다.

그 다음은 고급설정 > 콘텐츠 설정 > 자바스크립트 탭 > 예외 > 추가 이렇게 눌러 주면 된다.

위에 보이는 것처럼 http://를 제외하고 메인 URL 부분을 써 주면 된다. 옵션에는 반드시 ‘허용’이 아니라 ‘차단’을 선택해 주자.

그러면? 대부분의 광고는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자바스크립트를 꺼버리면 광고 자체가 뜨질 않는다.

단, 부작용이 있으니 명심하라.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하는 서비스도 되지 않는다. 요즘 대표적인 것은 뭐 리트윗이나 미투데이로 퍼가기 버튼 같은 게 작동 안 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신문사에서 인쇄 버튼도 작동하지 않을 거다 아마. 하지만 난 그런 거 사용하지 않는다.

다음, 모양이 완전히 깨지는 경우도 있다. 그 경우는 어쩔 수 없다. 모양을 자바스크립트로 다듬는 멍청한 짓을, 그 신문사 사이트 만드는 퍼블리셔가 한 것이다. 신문사 잘못이지만, 뭐 어쨌든 내용은 나오니까 그걸로 만족하자.

아, 그리고 자바스크립트를 정지시킨 사이트에서는 마우스 제스쳐가 작동하지 않는다.

이상이다. 난 요즘 이걸로 쾌적하게 신문사 사이트 글을 읽고 있다.

또다른 방식

아래 트랙백이 걸렸는데 부가 기능인 ad block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테스트해봤더니 자바스크립트를 완전 차단한 것 못지 않게 쾌적하다.